테슬라의 혁신적인 전기 자동차,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제작 과정에서 흥미로운 발전이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이 차량의 외관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최초의 트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공급을 위해 오토쿰푸(Outo Kumpu)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징
스테인리스 스틸은 고급 재료로, 일반 강철에 니켈 등의 성분을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합금은 부식에 강하며, 자동차 제작에 있어서 내구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기여합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스틸은 이러한 장점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일반 강철에 비해 두 배에서 세 배 정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죠.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혁신적인 차량 중 하나로, 외관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여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대다수의 트럭은 고강도 강철을 사용하거나 알루미늄 재질을 활용하는데 비해,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최초의 트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드의 F-150 픽업트럭은 알루미늄 재질의 차체 패널을 철골에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죠. 이렇게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것은 테슬라가 차량의 내구성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생산의 어려움과 혁신
스테인리스 스틸은 조형과 용접이 어려운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약 2년 가량 지연되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을 “설계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소개하며, “그 어떤 차량과 같지 않기 때문에 테슬라가 미지의 영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이버트럭에 적용되면서 방탄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 자재를 “초경화 냉가공 강철 합금”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이 자재는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고성능적 응용을 위해 개선된 경도와 내식성을 갖췄다”고 설명되었습니다.

테슬라는 2019년 11월 최초로 사이버트럭의 시제품을 공개하였고, 그 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15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생산 일정은 공급망 문제, 디자인 변경, 비용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을 생산했고, 이를 통해 올해 말부터 사이버트럭의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향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트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차량 디자인과 자재 선택에서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이 트럭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강조하며, 테슬라의 기술력을 한 번 더 입증하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