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고 시장에 힘차게 등장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판매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갑작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 현대자동차는 오랫동안 이 시장에 진출하고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제조사로서, 자동차 산업에서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으로 이미 경쟁에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고 자동차 시장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될까요?


중고차 시장의 중요성

중고차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같은 제조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고차 시장 거래액 26조 원, 거래 규모는 250만대, 단순히 차량 숫자로만 본다면 신차 시장보다 큽니다.

중고차는 새 자동차 판매의 보완적인 요소로, 제조사가 중고 시장을 함께 운영할 경우 중고차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중고 가치가 높은 차를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로 하여금 새 차를 살 때 중고 가치가 높은 자신들의 신차를 선택하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이 타던 차가 가격 방어가 되어 적은 감가로 생각보다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다면 다른 자동차 대신 해당 자동차를 고를 이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신차 시장에서 차량 가격을 유지하고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새 자동차를 구매하지 못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판매 시장 진입을 어려웠던 이유중 하나는 중고차 시장에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적합 업종’ 제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규제는 2013년 동반성장 위원회에 의해 지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법적 장애가 사라졌습니다.

2019년도에 규제가 해제되었지만 오픈을 앞둔 얼마전까지 기존 중고차 사업체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2년 3월에 비로소 최종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현재 중고차 매매업체는 5천개 이상이으로 메이저 중고차 업체 몇 군데를 제외하면 대부분 직원 십수 명의 영세 업체인 경우로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 경우 중소 기업 ‘상생’의 의미는 퇴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만족’ 부분에서는 큰 이점이 있는데, 바로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문제입니다. 구매하는 중고차의 이력을 속이지 않고, 가격이 투명하며, 허위 매물·미끼 상품 등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체가 대다수 이기에 소비자 단채,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례적으로 대기업의 손을 들어준 이유도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속이지 않는 유통 구조를 바로잡는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경쟁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기존 중고차 판매업체와 경쟁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이미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의 경험과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1. 브랜드 인지도:
    현대자동차는 이미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 인지도는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자산 중 하나입니다. 고객들은 자신들이 신뢰하는 브랜드로부터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품질 관리:
    중고차 시장에서 품질 관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자사 차량의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고객들이 믿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죠.
  3. 고객 서비스:
    지금까지와 같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현대자동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한 고객들은 중고자동차를 거쳐 신차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목표일 테니까요.
  4. 가격 경쟁력: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수입 인증 중고 자동차 사례를 볼때 가격 자체만 두고 볼 때 우위를 갖진 못합니다. 하지만 판매 시 질 높은 제조사 인증중고차, 신뢰, 금융 등에 값어치를 더해 판매하는 중고차 사업으로 소비자 역시 해당 가격에 큰 메리트를 느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중고_인증중고 사업 준비


기회와 미래 전망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인증제도는 현대자동차 모델 272개, 제네시스 287개 항목 등 자체 진단·검수해 국내 최대 수준의 중고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11월 24일부터 시판 예정이며 연식 5년,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으로 판매합니다. 먼저 경남 양산과 경기 용인 등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를 열고 향후 센터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며 판매채널 투명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이용해 인공지는 가격산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외에도 현대자동차 신차 고객이 타던 차량을 매입할 수 있는 ‘내차팔기’서비스로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에 대해 쉽게 매각하는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되도록

대기업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힘차게 진출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 환경 보호, 그리고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기업과 소비자 양측에 모두 혜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관리 잘된 신차 대비 저렴한 중고 자동차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고금리, 허위매물, 강매 등의 부담을 안고 중고차를 구매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반발했던 기존 중고차 업체들과 갈등 해소와 협력 관계 모색이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